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구지역 광역'기초의원들이 7일 대구 한 음식점에 모여 제2기 대구민주자치연구회 '파랑새'(이하 파랑새) 모임을 출범시켰다.
이날 행사에는 광역'기초의원 총 55명(광역 5명, 기초 50명) 중 38명이 참여, 격월로 정기 모임을 갖기로 했다. 긴급히 대응해야 할 주요 현안에는 운영위 모임을 통해 입장을 발표하고 대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제2기 파랑새 초대 회장에는 김혜정 대구시의원(북구)이 선출됐으며 부회장에는 노남옥(동구), 유병철(북구), 홍복조(달서구) 구의원이 뽑혔다. 감사는 박정희(북구), 박정권(수성구) 구의원이 맡기로 했다. 또 오세광(서구) 구의원이 대변인, 김두현(수성구)'배지훈(달서구) 구의원이 부대변인으로 활동한다.
회장으로 선출된 김혜정 시의원은 "지난 6대 선거때 16명으로 출범한 파랑새가 7대 때는 광역 5명을 포함해 55명으로 불어났다"며 "파랑새 모임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내실 있게 지원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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