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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제헌절·초복' 낮 최고 37도 폭염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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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뜨거운 열기가 밤까지 이어진 열대야(熱帶夜)가 연일 계속되면서 대구시민들이 밤잠을 설치고 있다. 14일 밤 집 밖으로 나온 시민들이 달서구 두류공원 잔디밭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한낮의 뜨거운 열기가 밤까지 이어진 열대야(熱帶夜)가 연일 계속되면서 대구시민들이 밤잠을 설치고 있다. 14일 밤 집 밖으로 나온 시민들이 달서구 두류공원 잔디밭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비 소식은 없으며 이번주 내내 대구지역 낮 최고기온이 35~37℃를 기록하며 폭염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정운철 기자 woon@msnet.co.kr

초복인 17일 전국에 덥고 습한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대구경북 일부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오르고 열대야까지 나타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포항·경주는 한낮 기온이 37도까지 치솟겠다. 전국적으로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22∼28도, 낮 최고 기온은 30∼37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3도, 일부 지역은 35도 이상 오르는 등 평년보다 4∼7도 높겠다.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고온에 높은 습도로 인해 불쾌지수와 더위체감지수가 높고, 열사병이나 탈진 등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크므로 건강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했다.

song title: 대프리카 빠따 열대야 (Welcome To Daefrica) beat produced by 황기자 (reporter Hwang) lyrics written by 황기자 (reporter 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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