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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 창단 5개월 만에 사격대회 상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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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 10m 공기권총 단체 1위
여자부 소총 권총 등 3종목 석권

수상을 차지한 경북전문대 사격팀 선수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왼쪽부터 김재인 강다솜 이재도 김현수 문은설 김효령 이영석 감독. 경북전문대 제공
수상을 차지한 경북전문대 사격팀 선수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왼쪽부터 김재인 강다솜 이재도 김현수 문은설 김효령 이영석 감독. 경북전문대 제공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사격선수단이 창단 5개월 만에 도내 사격대회에서 수상을 휩쓸어 화제다.

최근 포항사격장에서 개최된 제36회 회장기 경북사격대회에서 경북전문대학교 사격선수들은 남자 대학부 10m 공기권총 단체 1위(김현수·김효령·이재도), 여자 대학부 10m 공기소총 1위(문은설), 여자 대학부 10m 공기권총 1위(강다솜), 2위(김재인) 등 3개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개인, 단체 부문 수상을 휩쓸었다.

특히 남자 대학부 10m 공기권총 단체 부문에 1위를 차지한 김현수(경찰행정보안과 1년) 씨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대학부 공기권총 남자 선수로 선발되는 쾌거도 올렸다.

남자 4명(공기권총, 화약권총), 여자 3명(공기권총, 화약권총, 공기소총)으로 구성된 사격팀은 지난 2월 창단한 신생팀이다. 하지만 이들은 대학 자체에 설치된 첨단사격장에서 자유롭게 사격훈련에 참여했고, 부단한 노력으로 창단 5개월이란 말을 무색게 할 만한 큰 성과를 올렸다.

장종성 경상북도사격연맹 회장은 "지난 2월 창단한 경북전문대 사격선수단이 짧은 기간에 놀라운 성적을 거둔 것은 대학의 뒷받침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명문 사격선수단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최재혁 총장은 "올해 창단한 신생팀이지만, 선수와 지도자들이 개인기록 향상과 건전한 인성을 바탕으로 한 스포츠맨십 함양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사격계의 발전과 사격을 통한 대학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북전문대학교 사격선수단은 사격 훈련뿐 아니라 자신의 진로를 명확히 하기 위해 학업에 전념하는 등 전담교수의 철저한 관리도 받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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