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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총동창회 사무실 3배 확장 '동문 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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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일 회장·40대 회장단 등 기부
1억5천만원 들여 리모델링 완료
빔프로젝트 갖춘 중·대회의실 마련

영남대 총동창회는 20일 영남대총동창회관(대구 동구) 4층에 있는 동창회 사무실 확장 개관 기념식을 가졌다.
영남대 총동창회는 20일 영남대총동창회관(대구 동구) 4층에 있는 동창회 사무실 확장 개관 기념식을 가졌다.

영남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정태일·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총동창회 명예회장)가 1억5천여만원의 공사비를 들어 약 2개월여에 걸친 사무실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20일 확장 개관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태일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한재숙 영남학원 이사장, 서길수 영남대 총장을 비롯한 동문들이 참석했다.

영남대총동창회관(대구시 동구 동대구로 447) 4층에 자리 잡은 동창회 사무실은 기존의 3배 규모로 넓어졌다. 확장된 사무실은 동문들이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사랑방과 빔프로젝트 등을 갖춘 20여 명 수용의 중회의실(달구벌홀), 60여 명 수용의 대회의실(천마홀) 등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총동창회 사무실 리모델링 공사에 정 회장은 전폭적인 경비 지원과 공사 기간 동안 현장을 방문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가졌다.

1억5천여만원의 공사비는 지난 3월 출범한 제40대 회장단과 동문들이 5천여만원, 정태일 회장이 1억원을 기부해 마련했다.

정 회장은 "동문들이 언제든지 동창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차 한 잔 마시며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했다"며 "동문들의 방문을 적극 환영한다"고 했다.

지난 1952년 창립해 23만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영남대학교총동창회는 1995년 현재의 위치에 5층 규모의 동창회관을 준공했다.

또 1987년 설립된 (재)영남대학교동창장학회는 36억여원의 기금을 적립,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정 회장은 지난 5월에도 사재 10억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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