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는 수시모집으로 24개 학과 전체 정원 1천400명의 94%인 1천321명을 선발한다. 정원외 전형으로 ▷대졸자(60명) ▷농어촌(46명) ▷기초수급자(31명) ▷성인재직자(30명) ▷재외국인(4명) 등 모두 171명을 모집한다.
선발은 학업성적 보다 끼와 열정, 인성이 뛰어난 학생을 선발하는 '비교과 입학전형'을 실시한다. 수험생들의 봉사활동, 창의체험 활동, 출결, 자격증 등 고교 비교과 성적과 인성 및 적성, 목표의식과 학업의지 등을 평가하는 모형을 개발해 면접에서 이를 적용한다.
'비교과 입학전형' 합격자들에게는 다양한 장학혜택과 취업 등에 우선권을 제공한다.
수성대는 수업료의 50%를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ONLY1특별장학금' 등 50여 종의 폭넓은 장학제도를 자랑한다.
미래형 'BIG(Business마인드, ICT능력, Global 감각)' 인재 육성을 위해 2019학년도 신입생들에게 '외국어 능력자 전면 장학금' 규정을 신설하고, 해외기업 탐방과 글로벌 현장학습, 해외 어학연수 등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한다.
또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전면 개편으로 대학 전체를 '산학일체형 대학'으로 혁신하며, '창의융합 Make School' 운영 등 기업친화적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 학생들의 비즈니스마인드와 ICT능력, Global 감각들을 키울 예정이다.
수성대는 최근 교육부의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돼 정부의 대대적인 재정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인프라 및 복지환경 개선에 대대적으로 나선다.
특히 대학의 4차산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핵심 분야인 VR콘텐츠과와 드론기계과를 집중 육성한다. 4차산업혁명 관련 기업들의 지원 플랫폼 조성을 위해 '메디뷰티선도센터(MBLC)' 등 기업연계 밀착형 'SMART 캠퍼스'도 조성할 계획이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