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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전통시장에서 지방세 상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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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에서 지방세 상담 서비스

의성군은 의성전통시장에서 찾아가는 세무 상담 서비스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의성군 제공
의성군은 의성전통시장에서 찾아가는 세무 상담 서비스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의성군 제공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7일 의성전통시장에서 경상북도와 의성군 담당 마을 세무사, 납세 보호관, 지방세 담당자로 구성된 '지방세 상담팀'을 편성해 '찾아가는 지방세 상담 서비스'를 했다.

'찾아가는 지방세 상담 서비스'는 지방세 및 국세 등 일상생활 속의 궁금한 세금 문제에 대해 무료 세무 상담을 해주는 서비스다.

특히 이번 지방세 상담 서비스에는 납세자 보호관이 직접 참여해 지방세 관련 고충 민원 외에도 납세자 권리 보호에 관한 상담도 병행했다.

의성 5일장에 맞춰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통시장을 찾아온 적잖은 군민들과 시장 상인들이 무료 상담을 받았고, 취득세 감면 제도, 양도소득세 등 광범위한 세무 상담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서수환 의성군 재무과장은 "앞으로 의성군 세무 공무원과 마을세무사 등이 군 단위 행사 때 상담 부스를 설치, 세무 상담 및 지방세 안내 책자를 배부하는 등 군민들에게 수시로 찾아가는 능동적인 세무 행정을 펼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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