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운대(총장 한성욱) 항공기계공학과·항공전자공학과 2학년 학생 21명은 지난 10~13일 경북항공고에서 열린 제2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에서 대학부 9개 상 중 8개 상을 차지하며 항공산업교육 선도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들 학생들은 대학부 프리미엄 섹션 개인 및 단체전에서 총 9개 상 중에 대상을 비롯한 8개 상을 차지했다.
특히 개인전 금상과 은상을 차지한 항공기계공학과 2학년 김경언·문동명 씨는 뛰어난 정비 실력을 인정받아 내년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제45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특전을 받았다.
한성욱 경운대 총장은 "경운대는 영남권 유일의 항공 특성화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면서 "국내외 항공 분야에서 요구하는 전문성을 갖춘 항공정비인력 양성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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