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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미래 경북 메가프로젝트 기획단 구성, 대형 프로젝트 발굴 본격화

경북도가 ‘미래 경북 메가 프로젝트 기획단’을 구성해 지난 14일 첫 회의를 열고 경북의 미래 먹거리 사업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 발굴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 기획단은 민선 7기 이철우호 출범과 함께 경북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갈 대형 프로젝트 개발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시작됐다. 아울러 최근 대형 프로젝트의 바로미터인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을 탈피, 신규시책 발굴을 통해 2020년 국비 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행정부지사를 단장, 기획조정실장을 부단장으로, 도정 핵심업무 담당 과장을 반장으로 한 7개반 30명으로 운영한다.

도정의 미래전략을 총괄하고 있는 미래전략기획단장이 총괄반장을 맡고 신산업반·농어업반·문화관광반·환동해 전략산업반·산림산업반·생활밀착형 SOC반 등 7개반에 반별 3~4명으로 구성했다.

주요업무는 해당 분야 대형프로젝트 사업 발굴·사업화, 국비확보 신규사업 발굴, 정부 혁신성장 대응 등이다. 매월 2차례 정례회의·수시회의를 통해 추진 현안을 점검하고 협조사항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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