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동안 자신을 숨기며 살 수밖에 없었던 할머니의 기막힌 사연. 지난 8월 18일 새벽, 병원 앞에 다급히 멈춰선 구급차 한 대. 그 안에는 온몸이 피로 물든 할머니 한 분이 실려 있었다. 경기도 고시원에서 홀로 거주하고 계시던 할머니는 같은 층에 살던 한 4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상해를 입었다. 다행히 할머니는 신속한 조치와 응급수술 덕분에 큰 고비를 넘길 수 있었다.
하지만 병원에는 아침마다 할머니 이름이 바뀌어 있었다. 경찰이 이름과 생년월일로 조회를 하니, 신원 확인이 되지 않았다. 끝내 자신의 신분을 숨기기에 급급했던 할머니의 말 못 할 사연은 뭘까. SBS TV ‘궁금한 이야기 Y’는 28일 오후 8시 55분에 유령처럼 살아온 할머니의 사연을 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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