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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적십자태풍 '콩레이' 피해 영덕에 구호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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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강보영)는 6일 영덕군 강구면사무소를 방문해 태풍 '콩레이' 피해 가구에 응급 구호품 300세트를 전달하고 이재민 200여 명에게 구호 급식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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