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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제3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경찰청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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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자체 유일 안전인프라 구축, 주민 협력 안전문화활동 나선 공로

대구 달서구청은 26일 서울 호암아트홀
대구 달서구청은 26일 서울 호암아트홀 '제3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시상식에서 경찰청장상을 수상한다. 지난 2016년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송현1동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해 주민 설명회를 여는 모습. 달서구청 제공

대구 달서구청(구청장 이태훈)은 26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시상식에서 경찰청장상을 받는다.

경찰청 등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은 지역 범죄 예방 비전과 성과가 우수한 공공기관, 민간단체, 기업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달서구청은 이번 시상식에서 대구경북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달서구청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일등도시 달서'를 비전으로 해 주민, 기관과 함께 현장 중심 안전 정책을 펼쳐 왔고, 안전하고 신뢰받는 범죄예방 네트워크 구축에도 적극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세부 사업을 보면 달서구청은 두류동과 송현1동에서 대구 최초 '안전마을 만들기' 등 사업을 추진해 어두운 골목에 LED 보안등과 폐쇄회로(CC)TV 등을 설치했다. 폐·공가도 마을공영주차장으로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2016년부터는 안심귀갓길 환경개선 사업을 벌여 20개 구간에 LED 보안등 214개를 설치하고 공중화장실 65곳에 여성 범죄 예방 목적의 비상벨 139대를 설치했다. 계명대학교 일대 원룸 밀집지역 5곳에는 무인방범택배함을 설치했다.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 봉사단, 청소년선도·보호반을 꾸리는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했다.

그 결과 달서구에서 발생한 4대 범죄는 2015년 3천789건에서 지난 해 2천772건으로 26.8% 줄었다.

달서구청은 앞서 펼쳐 2016년 공동체 치안 우수단체 선정, 2017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대통령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안전을 구민 생활의 최고 가치로 여기고, 주민 피부에 와 닿는 안전 정책을 지속 펼쳐나고자 모든 지혜와 역량을 한 곳에 모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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