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전'으로 영화팬들에게 강렬하게 각인된 배우 진서연이 13일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날 진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 자신의 출산이 난산이었음을 밝히면서 회복하고 있음을 알렸다.
난산(難産)은 분만 과정에 이상이 생겨 분만 시간이 길어 모체나 태아에 여러 가지 장애가 생기는 일을 가리킨다. 다만, 이같은 증상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분만 과정의 힘겨움 자체를 가리켜 난산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아울러 자신이 낳은 아이의 발을 어루만지는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진서연은 역시 SNS를 통해 자신의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고, 이를 두고 자신의 영화 '독전' 출연과 함께 "2018년을 제 인생의 화양연화로 기억해야 할 것 같다. 곧 세상에 태어날 아이와 함께 올 한해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
진서연은 2014년 혼인신고를 했고, 3년 후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독일 베를린에 거주중이다. 진서연의 올해 나이는 36세이다.
다음은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아기와 만났어요
기쁜 소식 전합니다
힘든 난산으로 이제야
소식 전합니다
회복하고 있어요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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