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치러진 2019학년도 대학입학수학능력 시험에서 대구지역에서는 15건의 수능 부정행위가 적발됐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4교시 탐구영역 응시절차 위반이 11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공학용 전자계산기, 디지털 시계, 휴대전화 등 반입금지 물품 소지 3건, 기타 1건 순이었다.
조사 결과 부정행위를 한 사실이 확정되면 이들 응시자의 올해 수능 성적은 무효 처리된다.
한편 경북에서는 휴대전화 소지 1건, 4교시 응시 과목 위반 4건, 시험 종료 후 답안지 표기 1건 등 모두 6건이 적발됐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백종원 갑질 비판하던 저격수의 갑질…허위 보도하고 나 몰라라
주진우 "국민은 15만 원 소비 쿠폰, 국회의원은 출판기념회로 현금 1~2억씩 걷어"
'곳간 지기' 했던 추경호 "李대통령 배드뱅크 정책 21가지 문제점 있어"
李대통령, 사법고시 부활 거론에…국정위 "논의 대상인지 검토"
권오을 보훈장관 후보자, 반환해야할 선거비 2.7억 미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