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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최연소 이영빈 달서구의원, 대구 기초의회 첫 '청년기본조례안' 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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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의회 청년 구의원들과 공동 발의, '청년정책위 구성, 청년시설 설치' 등

이영빈 대구 달서구의회 의원
이영빈 대구 달서구의회 의원

대구경북 최연소 기초의원인 이영빈(30·더불어민주당) 대구 달서구의원이 대구시 구·군의회 중 처음으로 청년기본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이 의원은 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 김태형·김정윤 구의원, 바른미래당 박재형 구의원, 무소속 서민우 구의원 등 45세 이하 청년 구의원들과 공동으로 청년기본조례안을 발의했다.

주된 내용은 ▷청년정책에 대한 기본계획 및 청년정책 연구 ▷청년이 참여하는 청년정책위원회 구성 ▷청년 고용 확대와 사회 참여 보장 ▷청년시설의 설치 및 운영 ▷청년단체 등에 대한 재정 지원 등이다.

조례안은 달서구가 지역 청년의 다양한 능력 계발과 청년 고용 확대, 청년 생활 안정, 청년 문화예술 기반 활성화, 권리보호 등을 돕도록 구청의 청년 지원 책무를 규정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기존 달서구의 청년정책이 단기 일자리 창출이나 한시적 지원에 그쳤던 점을 보완해 지속 가능한 정책을 개발하고 청년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이영빈 구의원은 "조례안을 통해 청년정책위원회를 구성하면 구청장과 청년 간 소통창구가 확립될 것"이라며 "깊이 있는 청년정책을 개발하고 청년공간도 조성해 문화, 예술, 사회 등 전 분야에서 청년 활동을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달서구 청년기본조례안은 다음 달 4일 달서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심의한 뒤 같은 달 21일 열리는 제259회 정례회에서 의결 여부가 결정된다.

한편, 이번 청년기본조례안은 대구 8개 기초의회 중에서는 처음 발의된 것이다. 앞서 2015년에는 대구시가 청년기본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서울의 경우 25개 기초단체 중 16개 기초단체가 청년기본조례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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