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주(31)·남무석(32·대구 동구 각산동) 부부 둘째 딸 남채율(태명: 딱지·2.6㎏) 2월 17일 출생
"설날에 태어나 새해 복이 되어준 딸, 예쁘게 잘 자라자"
콩알만 하던 우리 아기 딱지는 배 속에 있을 때도 걱정 많은 엄마 아빠에게 힘찬 심장소리를 들려주며 안심시켜 주더니, 세상에 한 달이나 빨리 태어나면서도 우렁차게 울어주어 또 다시 안심시켜 주는 효녀구나.
너의 우렁찬 첫 울음소리를 들으며 엄마 아빠는 너무 기쁘고 대견해 안도의 눈물을 흘렸단다.
딱지야, 음력 1월 1일 설날에 맞춰서 태어나려고 한 달이나 빨리 나왔니? 너무 조그마한 눈 코 입 오목조목 너무나 예쁜 모습으로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마워.
앞으로 잘 먹고 잘 자고 건강하고 예쁘게 잘 자라주렴.
세상의 따뜻함만 배우며 맑고 착한 아이로 성장하길 바랄게.
너의 앞날에 늘 웃음꽃만 피길 바라며 너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엄마 아빠가 항상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게.
설날에 태어나 새해 복이 되어준 우리 딸.
연년생의 듬직한 오빠가 채율이를 많이 기다렸단다.
오빠도 아직 2살밖에 안 된 아기라 어떻게 여동생을 예뻐해 줘야 하는지 잘 모르지만 앞으로 함께 성장하며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오누이로 자라길 바랄게.
엄마 아빠 오빠랑 앞으로 행복하게 잘살자. 많이많이 사랑해.
자료 제공: 신세계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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