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의 탄생 비화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은 설경구, 설현, 김남길이 출연했으며, 알츠하이머에 걸린 연쇄살인범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다뤘다.
최근 원작자 김영하 작가는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3'에서 소설에 얽힌 비화를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유희열은 그에게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 소설은 어떤 식으로 적어놓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그는 "절대로 쓰지 않을 책들의 목록"이라며 독특한 방식을 설명했다. 이어 '약혼자가 연쇄살인마'라는 소재를 통해 소설이 완성됐다며, 아이디어만 기록을 해두고 시간이 흐르고 천천히 집필을 한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유희열이 "저 노트만 한 권 훔쳐 오고 싶다"고 탐을 냈고, 유시민이 "남의 영업 비밀을 알려고 하지 마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나경원 "李대통령, 전 부처 돌며 '망언 콘서트'…연막작전쇼"
김총리 "李임기 5년 너무 짧다, 더했으면 좋겠다는 분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