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창(57) 신임 김천시 부시장은 "공공기관 이전이 마무리된 혁신도시의 재도약과 지방 소도시가 공통적으로 당면하고 있는 원도심 재생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천혜의 산림자원을 가지고 있는 백두대간 권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육성에 힘쓰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문경이 고향인 이 부시장은 상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80년 문경시청에서 공직에 입문해 1989년 경상북도로 전입한 후 2014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전국시도의장협의회 사무처장을 맡았으며 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과장, 일자리민생본부 민생경제교통과장, 동해안발전본부 독도정책관,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예술과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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