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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 아내' 하연주 "두 사람 운명 바꿀 거야"…이수경은 남편 찾아 삼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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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 아내'

'왼손잡이 아내' 하연주가 교통사고로 김진우를 잃었다. 같은 시각 이수경도 또 다른 김진우를 찾아 헤매면서 두 사람이 바뀔 위기에 처했다.

2일 첫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에서 장 에스더(하연주 분)는 박도경(김진우)과 오산하(이수경)의 남편 이수호(송원석)를 태우고 어디론가 급히 운전했다. 의문의 트럭 운전사는 이들을 쫓았다.

박도경은 "소용없어. 그래봤자. 우린 절대 결혼 안해. 아니 못해""라고 소리쳤다. 이에 이수호는 "아이는? 에스더 뱃속에 있는 아이는? 당신 끝까지 이럴 거냐"고 했다. 하지만 박도경은 "그쪽 앞가림이나 잘해. 신혼여행 와서 남의 애정사 끼어들지 말라"고 되받아쳤다.

이수호는 아내 오산하와 타이밍이 맞지 않아 연락이 되지 않았다. 그 시각 오산하는 호텔 직원에게 "남편이 3시간 전에 와인 사러 나간다고 하고 아직 안 들어왔다"고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찾아다녔다.

이때 트럭 운전사가 이들을 치었고 세 사람은 높은 곳에서 추락했다. 오산하는 호텔 앞에서 이수호의 시계를 발견, 오열하며 경찰서로 향했다. 에스더는 누워있는 박도경과 이수호를 보며 "바꿀 거야. 두 사람 운명 내가 바꿔줄게. 절대 후회 안해"라고 말했다.

한편 '왼손잡이 아내'는 충격적인 사고로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남자(김진우)와 신혼여행지에서 사라진 남편을 찾아 헤매는 여자(이수경), 뒤엉킨 욕망 속에서 두 남녀가 자신들의 진짜 사랑과 가족을 찾아가는 반전 멜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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