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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출신 소프라노 김소미, 니콜라이 갸우로프 국제성악콩쿠르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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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출신 소프라노 김소미(왼쪽)가 지난해 12월 이탈리아
지역 출신 소프라노 김소미(왼쪽)가 지난해 12월 이탈리아 '니콜라이 갸우로프 국제성악콩쿠르'에서 3위에 입상했다.

지역 출신 소프라노 김소미가 최근 이탈리아 모데나에서 열린 '니콜라이 갸우로프 국제성악콩쿠르'(Concorso Internazionale Nicolaj Ghiaurov)에서 3위에 입상했다.

대구가톨릭대 성악과를 거쳐 이탈리아 파르마국립음악원에 재학 중인 김소미는 유럽은 물론 미국, 한국, 중국, 일본 등에서 쟁쟁한 젊은 성악가들이 참가하는 이 콩쿠르에서 당당히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파이널 콘서트에서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에 나오는 'Ritorna Vincitor(이기고 돌아오라)' 등을 불렀다.

니콜라이 갸우로프 국제성악콩쿠르는 세계적인 베이스 니콜라이 갸우로프를 기념하는 국제성악콩쿠르로서,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반주자 겸 지휘자인 레오네 마지에라가 심사위원장을 맡았으며 세계적인 성악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했다. 콩쿠르가 열린 모데나는 파바로티의 고향이다.

소프라노 김소미는 지난해 9월 이탈리아 안도라에서 열린 'T.O.S.C.A 국제성악콩쿠르'에서도 우승했으며, 대구가톨릭대 재학 당시 대구음악협회 주최 전국학생콩쿠르에서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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