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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EPL 12월 '이달의 선수' 무산…수상자는 판 데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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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의 사우샘프턴과의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손흥민(26·토트넘)이 골을 터뜨리고 있다. 지난달 25일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이후 나온 이번 시즌 전체 4호, 리그에서는 두 번째 골이자 그가 유럽 1부리그에서 남긴 100번째 골. 한국 선수가 유럽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의 사우샘프턴과의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손흥민(26·토트넘)이 골을 터뜨리고 있다. 지난달 25일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이후 나온 이번 시즌 전체 4호, 리그에서는 두 번째 골이자 그가 유럽 1부리그에서 남긴 100번째 골. 한국 선수가 유럽 '빅 리그'에서 100골을 돌파한 건 독일에서만 121골을 남긴 차범근 전 감독 이후 역대 두 번째다. 연합뉴스

지난달 '특급 활약'을 펼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 후보에 올랐던 손흥민(27·토트넘)의 수상이 불발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1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의 선수와 감독 수상자를 발표했다.

2018년 12월 이달의 선수는 리버풀의 수비수 버질 판 데이크(28)가 차지했다.

판 데이크는 손흥민을 비롯해 에덴 아자르(첼시),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 해리 케인(토트넘), 마커스 래시퍼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펠리피 안데르송(웨스트햄)까지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프리미어리그에 따르면 판 데이크 이전에 수비수 수상자는 2013년 3월 얀 페르통언이 마지막이었다.

판 데이크는 12월 한 달간 리버풀이 리그 7경기에서 3골만 내주며 전승을 달리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처음으로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12월 리그에서 6골 3어시스트를 올리며 통산 3번째 수상을 노렸으나 12월 압도적인 성과를 남긴 리버풀의 수비 핵심 판 데이크를 넘지 못했다.

리버풀은 위르겐 클롭 감독까지 이달의 감독상을 받으며 겹경사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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