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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치유기' 소주연, 고생 끝 행복 시작? '단내 폴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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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사진=MBC '내 사랑 치유기'

13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에서는 양은주(소주연)가 세무 회계사무소에 첫 출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내 사랑 치유기'에서 양은주는 박부한(김창완)과 통화를 하며 "좋은 소식이 하나 있어요, 아버님. 저 세무 회계사무실에 취직했어요"라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은주는 그 어느 때보다도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이어 첫 출근한 은주는 바쁘게 움직였고 이를 본 방지용(김우혁)은 은주에게 "첫날인데 안 힘들었어요? 일 다 했으면 들어가봐도 돼요"라고 하며 스윗한 면모를 보였다. 이에 양은주의 행복을 기다려온 시청자들에게 '고생 끝에 행복', '드디어 행복 시작'이라는 기대감을 품게 만들었다.

한편, '내 사랑 치유기'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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