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경북 코트라 지원단 구미분소 설치 확정

수출 기업 애로 해결 및 수출경쟁력 강화 기대, 구미상의 5층에 1일 개소 예정

구미에 대구경북 코트라 지원단 구미분소가 설치된다.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어려움 등 각종 기업 애로 해결과 수출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구미시청 전경. 매일신문 DB
구미에 대구경북 코트라 지원단 구미분소가 설치된다.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어려움 등 각종 기업 애로 해결과 수출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구미시청 전경. 매일신문 DB

구미시는 대구경북 코트라 지원단 구미분소 설치가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코트라 지원단 구미분소는 내달 1일 구미상공회의소 5층에 문을 열 계획이다. 구미 지역 수출 관련 기업들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 등 각종 기업 애로 해결은 물론 수출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구미시는 지난해 8월 장세용 시장이 코트라 본사를 찾아 권평오 코트라 사장에게 코트라 지원단 설치를 강하게 요청하는 등 국회, 중앙부처 등에 코트라 지원단 설치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중소·중견기업의 판로 개척 지원, 투자 유치를 위해 2015년부터 독일 통상협력사무소를 운영하는 등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힘써왔다. 코트라 구미분소 설치와 함께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