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TV '시사기획 창'에서 22일 오후 10시 신년특집 '나는 늙지 않는다' 편이 방송된다.
전 세계에서 빠른 속도로 고령사회에 진입한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100세 시대 건강한 장수를 위한 조건과 대책을 제시한다.
100세인이 드물었던 과거에는 DNA가 장수의 비결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100세인이 늘어나는 요즘은 생활습관이 더 중요하다고 한다. 80년째 과자점을 경영하고 있는 일본의 타야(104) 씨는 암산으로 잔돈을 정확히 계산한다. 할머니의 건강 비결은 무엇일까? 할머니는 하루를 정확히 3등분해 규칙적으로 사용한다. 8시간 일하고, 8시간 잠자고, 8시간 식사나 휴식이다.
100세인의 혈액을 검사한 결과 만성염증 수치가 정상 범위보다 훨씬 낮았다. 만성염증은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나타나는 것으로 동맥경화, 당뇨, 암, 치매 등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만성염증과 노화의 관계와 어떻게 하면 만성염증 수치를 낮출 수 있는지 알려준다. 그리고 일본의 전문가들은 '허약'을 최대한 늦추는 것이 고령사회의 해법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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