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장녀인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가족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그의 일상 속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함연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함연지는 부모님, 남편과 함께 니트를 맞춰 입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미소가 닮은 붕어빵 가족의 다정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앞서 함연지는 지난 21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아빠 훈장 받으신 기념으로 찍은 가족사진이 나왔다. 아빠 사랑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함연지는 의자에 앉아 있는 함 회장 뒤에서 남편의 손을 잡고 환히 미소 짓고 있는가 하면, 훈장을 가슴에 단 함 회장의 팔짱을 끼고 남편과 나란히 서 있다.
한편 함연지는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했으며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노트르담 드 파리'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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