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의 성격과 지능(학습 능력)은 주인이 얼마나 관심을 주느냐에 따라 차이가 생깁니다. 애견과 함께 생활하기로 결심했다면 강아지의 행동에도 주의를 기울여 주어야 소통이 가능해 집니다."
이덕윤 매너독 소장은 애견은 기분에 따라 꼬리를 흔드는 높이도 달라진다고 했다. "수평 높이로 꼬리를 흔든다면 기분이 좋거나 반가운 상대를 만났다는 표시입니다. 꼬리를 늘어뜨리고 있을 때는 보이는 그대로 강아지가 낯선 사람을 만났을 때는 꼬리를 치켜들고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지요.물론 견종 별로, 생활환경별로 강아지의 행동심리가 다르게 표출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 소장은 또 애견과 함께 생활하면서 가장 중요한 점은 강아지가 사랑받고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관심을 주는 것이라고 했다. "강아지가 비슷한 행동을 반복할 때는 무슨 이유가 있을까 고민해보고 이해해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덕윤 매너독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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