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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해사대학 졸업식…학사 410명 '모자 던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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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 410명 배출

지난달 30일 오전 한국해양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들이 모자를 던지며 졸업을 축하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오전 한국해양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들이 모자를 던지며 졸업을 축하하고 있다.

한국해양대학교는 지난달 30일 오전 학내 대강당에서 해사대학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바다헌장 낭독, 학사보고, 총장 및 내빈 축사, 졸업생 답사, 학위 및 대학 배지 수여, 모자 던지기, 우수졸업생 상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410명의 학사가 배출됐다.

해사대학 남학생들은 '승선근무예비역 병역제도'라는 병역특례 실시로 졸업 후 한 달간 군사교육을 거친 뒤 승선하도록 규정돼 있다. 이 때문에 한국해양대는 해사대학 학위수여식을 2009년부터 다른 단과대학보다 1개월 정도 앞당겨 실시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지난 4년간 승선실습과정이 포함된 해기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졸업 후 해군 소위 임관자 등을 제외한 90% 이상이 상선에 승선해 실무 경험을 쌓고 우리나라 해운 및 해사산업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해양대의 해양과학기술대, 공과대, 국제대 등 나머지 3개 단과대학과 대학원의 학위수여식은 이달 28일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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