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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사랑' 샤넬 수석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 영원한 별이 되다...향년 85세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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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가 별세했다.

19일 프랑스 잡지 클로저는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가 85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그는 최근 몇 주간 건강 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라거펠트는 패션계에서 가장 유명한 디자이너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그는 1983년부터 샤넬의 디자인 총괄로 일했다.

지난해 10월 프랑스를 방문한 김정숙 여사가 '한국', '서울', '코코', '샤넬' 등이 한글이 패턴으로 새겨진 샤넬 재킷을 입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라거펠트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건 한글이다. 나는 한글을 사랑한다. 한글이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글자이다" 라며 디자인에 한글을 사용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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