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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현대미술가협회 12대 회장 이우석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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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석 대구현대미술가협회 회장.
이우석 대구현대미술가협회 회장.

"어떤 일이라도 재밌고 즐겁게 하려고 합니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일을 찾고 만들어 가는 것이 목적이죠. 즐기는 사람은 늘 에너지가 넘칩니다. 대구현대미술가협회에 기쁨의 에너지가 충만하도록 하겠습니다."

23일 수창청춘맨숀에서 열린 대구현대미술가협회(이하 현미협) 정기총회에서 제12대 회장에 선출된 서양화가 이우석(57) 씨. 그는 현미협의 사무국장을 두 차례나 역임했고 전임 김향금 회장과 호흡을 맞춰 현미협의 작고 큰일을 함께 하며 새로운 성과를 이뤄내기도 했다.

"우선 현미협의 주력하고 있는 해외교류사업을 확대 진행하려고 합니다. 현재 진행 중인 ENCC(Eupean Network of Cultural Center'유럽문화네트워크센터)와의 교류사업은 두 번째로 올해도 현미협 작가와 유럽 작가의 밀접한 레지던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내년 4월경 프랑스 끌레르몽페랑 뽀르거리에서 현미협 작가들이 10여개 갤러리와 상점에서 실험적 전시를 열 겁니다."

이 신임회장은 이어 미술소외지역의 봉사활동 진행도 계획하고 있다. 미술 향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예술가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가능성을 부여하는 기회를 만들겠다는 의지에서이다.

그는 또 현재 스페이스 129공간을 적극 활용해 신입회원의 현미협 데뷔전과 원로 작가들의 전시 이외에 좀 더 실험적이고 다양한 전시를 기획하고 있으며 미술품 대여사업도 적극 모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현미협은 청년 작가의 영입이 절실한 편입니다. 수창청춘맨숀을 기반으로 청년 작가들이 실험적이고 매력적인 전시를 펼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신임회장은 특히 실험적이고 다양한 전시 기획을 통해 작가와 관람객들에게 보다 참신하고 새로운 콘텐츠의 미술형태를 대구시민들에게 보여주고자 하는데 노력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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