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박물관이 한국의 미(美)와 문화 정체성에 대해 살펴보는 문화강좌를 마련한다.
영남대 박물관은 제58기 문화강좌 '한국의 미(美), 그 정체성에 대한 탐구'를 개설하고 오는 2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이번 강좌는 21일 오후 2시 영남대 박물관 강당에서 '한국 청동거울의 미(美)'를 주제로 한 이청규 영남대 문화인류학과 교수의 강의로 첫 문을 연다.
오는 6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반 동안 ▷추사체와 한국 미(美)의 특질 ▷한국 건축의 특징과 미(美) ▷한국 산수화의 모태-금강산의 아름다움과 그림 등 다양한 주제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5월에는 국내 현장답사도 한차례 예정돼있다.
수강료는 18만원(교재비 포함, 답사비 별도)이며 수강 신청은 전화(053-810-171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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