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경영자총협회(회장 고병헌)는 5일 구미센추리호텔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회원사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회 정기총회를 했다.
이날 경북경총은 고병헌 회장과 장영호 상임부회장 등 임원진들의 연임(임기 3년)을 결정했다.
또 이날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선정하는 클린경영대상 시상에선 대상은 성일코오드(대표 박종태)가, 금상은 ㈜엔케이(대표 이기만), 은상은 파워카본테크놀로지㈜(대표 이상익), 동상은 브이엔에스(대표 배상용)가 각각 수상했다.
고병헌 회장은 "올해 목표를 '기업의 기(氣) 살리기'와 '기업하기 좋은 정책환경 조성'으로 정했다"면서 "기업의 목소리에 한층 더 귀 기울이고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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