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의 추락이 주식시장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11일 오전 11시 43분 현재 YG엔터테인먼트는 전날보다 14.1%(6천100원) 하락한 3만7천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날 승리가 성 접대 관련 혐의로 피의자로 입건된 것에 따른 여파로 보인다.
버닝썬 폭행 사건과 승리의 성접대 의혹이 퍼진 뒤부터 YG엔터테인먼트의 주식은 줄곧 하락세를 타고 있다. 한 때 1주당 4만9천원선까지 올랐던 YG엔터테인먼트의 주식은 3월까지 3만7천원선까지 떨어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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