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민원인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자체 운영 중인 납세편의시스템 3종에 대한 개인정보 영향평가사업을 완료했다.
개인정보 영향평가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일정규모 이상의 시스템에 대해 정보 주체의 개인정보 침해가 우려되는 경우, 위험요인 분석과 개선사항 도출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자체 운영 중인 가상계좌시스템, 세입통합 ARS간편납부시스템, 번호판 영치시스템에 대해 행정안전부의 지정기관을 선정해 지난 2월부터 2개월간 평가용역을 진행했다.
평가결과, 대상기관 개인정보보호 체계 등 4개 분야, 총 195개 항목에 대해 35개 침해요인을 발견하고 15개 개선과제를 도출했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각 시스템의 보완 및 개선사항에 대한 평가내용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향후 예산확보 등을 통해 시스템별로 부분 이행되거나 미이행된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조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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