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재룡이 '초면에 사랑합니다'에 합류한다.
SBS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극본 김아정, 연출 이광영, 제작 비욘드 제이)는 문제적 보스 도민익(김영광 분)과 이중생활 비서 정갈희(진기주 분)의 아슬아슬하고 새콤달콤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김영광, 진기주, 김재경, 구자성 등 톡톡 튀는 매력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이 대거 출연을 확정해 많은 기대를 모르고 있다.
조재룡은 도민익과 정갈희와 얽히게 되는 엄한일 형사 역을 맡았다. 엄한일은 누구보다 철저하고 정밀하게 사건을 파헤치는 모범 형사의 전형. 적재적소의 순간에 나타나 긴장감을 부여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그간 조재룡은 JTBC '송곳', SBS '피고인', tvN '백일의 낭군님', JTBC '아름다운 세상', 영화 '1번가의 기적', '조선 명탐정2'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여 왔다.
특히 조재룡은 지난 4월부터 방송 중인 JTBC '아름다운 세상'에서 박선호(남다른 분)의 사건을 통해 형사로서의 신념과 정의감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는 박승만 형사 역을 맡아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두 개의 작품에서 연이어 형사 역을 맡게 된 조재룡이 같으면서도 다른 두 캐릭터의 매력을 어떻게 살려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오는 5월 6일(월) 밤 10시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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