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의성군, 경북도 시·군 제안제도 운영평가 최우수상

공무원의 창의적이고 발전 지향적인 각종 제안제도 운용 인정받아

경상북도가 주관한
경상북도가 주관한 '2018 시·군 제안제도 운영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의성군 관계자들이 윤종진(왼쪽 두 번째)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의성군 제공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18년도 시·군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제안제도 운영평가는 경북도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제안제도 운영실적, 특수 시책, 기관장 관심도 등 6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는 것이다.

의성군은 작년 한 해 동안 ▷군민 행복 상상 프로젝트 공모전 ▷창의 경연대회 ▷군정발전연구단 운영 ▷분야별 선진 자치단체 벤치마킹 등 공무원의 창의적이고 발전 지향적인 각종 제안제도 운용을 활성화해 군민의 행복 증진과 중장기적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의성군은 자체 제안 아이디어에 만족하지 않고 2018년부터 전국에서 접수된 다양한 정책 제안을 체계적으로 모은 '의성군 제안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해 3천187건의 정책 아이디어를 시책 발굴 및 정책 개발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2018년도 시·군 제안제도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모든 군민과 공무원이 의성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소통하는 열린 군정'이라는 민선 7기 군정 방침에 따라 군민과 소통하며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