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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블리 남편 쇼핑몰 '탐나나' 폐업…임블리가 논란인데 왜?

'임블리' 임지현 씨의 남편 박준성 부건에프앤씨 대표가 운영 중인 여성 쇼핑몰 '탐나나'가 5월 말 영업종료를 알리면서 임블리 논란이 다시금 도마 위에 오른 모양새다. 탐나나 홈페이지 캡처

'임블리' 임지현 씨의 남편 박준성 부건에프앤씨 대표가 운영 중인 여성 쇼핑몰 '탐나나'가 5월 말 영업종료를 알리면서 임블리 논란이 다시금 도마 위에 오른 모양새다.

3일 쇼핑몰 탐나나 측은 자사 홈페이지에 공지를 올리고 "탐나나가 2019년 5월 31일 자로 운영 종료될 예정이다"며 "지금까지 탐나나를 이용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탐나나 측은 영업 종료와 관련 "임블리 관련 논란이 발생하기 전 탐나나 영업종료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렸다"며 "당사가 보유한 타 브랜드에 집중하기 위한 경영 전력의 일환"이라고 임블리 논란과 관련이 없음을 못 박았다.

그러나 탐나나 측의 공식 입장에도 네티즌들은 탐나나 영업 종료와 임블리 논란을 연관 지어 바라보고 있다. 네티즌들은 "호박즙이 일으킨 나비효과" "의류계의 버닝썬. 세무조사 필요하다"며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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