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효상 의원(자유한국당 소속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 물기술인증원의 최종 입지를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로 끌어오는데, 큰 힘을 보탰다.
환경부는 이달 3일 물기술인증원 설립추진위원회 4차 회의를 진행하고, 인천과 광주 그리고 대구가 경향을 벌인 끝에 대구로 내정했으며, 10일 최종 확정 발표를 했다. 물기술인증원은 물 산업관련 제품의 검사와 인증을 하고,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될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핵심기관이다.
강 의원은 지난 9개월여 동안 ▷청와대 정책실장 면담, 물기술인증원 대구 유치 설명(19.1.28) ▷대통령에 물기술인증원 대구 유치 관련 서신전달(19.3.23) ▷환경부 장·차관 면담해 물기술인증원 대구 유치 당부(18.12.7) ▷국회 상임위·국정감사 질의(18.8~11) 등을 통해 물기술인증원의 대구 유치를 위해 열정을 쏟았다.
이와 관련, 그는 "물기술인증원의 대구 유치에 혼신의 힘을 다해,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물산업클러스터에 실증시설(Test-bed)이 완비된 만큼, 대구가 명실공이 물산업의 중심지로 인정받았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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