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故 장자연 사건의 증인인 윤지오가 가족들로부터 구타 및 감금 당했음을 고백했다.
이에 윤지오의 이모부라고 주장하는 A 씨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달 8일 윤지오의 아버지가 윤지오를 찾아가 기부금을 모으고 방송하는 것에 대해 만류했다"며 "이후 윤지오가 아버지와 연락을 끊었다."고 주장했다.
A 씨가 공개한 윤지오 아버지와의 통화내용에 따르면, 윤지오의 아버지는 "딸이 방송에서 신변 보호를 요청하며 몇 시간 만에 1억 3000만 원 정도의 기부금을 모았다"며 "딸이 나중에 법적으로 문제가 될 것을 우려해 영리단체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윤지오는 SNS를 통해, 가족에게 폭행 당해 생긴 상처로 추정되는 사진을 공개했다. 더불어 윤지오는 본인의 아버지와 주고받은 것으로 보이는 카카오톡 대화를 게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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