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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정치인, 지역 학교 방문해 깜짝 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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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학교 10명의 선수 방문...2019시즌‘건강한 학교 즐거운 스포츠’스타트

대구FC 공격수 정치인 선수가 16일 모교인 대구공고에서 후배들에게 진로상담 등을 실시했다. 대구FC제공.
대구FC 공격수 정치인 선수가 16일 모교인 대구공고에서 후배들에게 진로상담 등을 실시했다. 대구FC제공.

공격수 정치인이 일일 멘토로 깜짝 변신했다.

대구FC는 16일 대구공고 등 지역 학교를 찾아 2019시즌 지역공헌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건강한 학교 즐거운 스포츠'는 5월부터 11월까지 약 60개 학교에서 문을 연다. 기존 초, 중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규모를 확장해 한층 더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다.

이날은 정치인 선수가 모교인 대구공고를 방문해 일일 멘토로 나서 진로교육을 했다. 6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강연에 나선 정치인 선수는 준비한 자료를 보여주며 자신이 몸소 느꼈던 프로 생활을 얘기했다.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축구부 학생들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등 자유로운 소통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각자의 축구화와 유니폼 등을 가져와 정치인 선수에게 직접 사인을 받으며 진행을 마무리했다.

초등학교에서도 축구클리닉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했다. 서동초에는 박재경, 이학윤, 조우현 선수가, 동평초에는 오후성, 박민서, 정영웅 선수, 운암초에는 고태규, 송준호, 황유승 선수가 방문했다. 선수들은 직접 시범을 보이며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고, 미니게임도 진행했다. 클리닉 이후에는 기념촬영, 점심식사, 팬 사인회 시간도 마련해 학생들과 즐겁게 지냈다.

정치인 선수는 "프로선수가 되어 모교인 대구공고를 방문해 감회가 새로웠다. 반갑게 맞아주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몰랐다. 나의 강연이 후배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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