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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김정남, 망명정부 수반 타진에 '조용히 살련다'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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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케이, 탈북자단체 대표가 전한 '자유조선' 리더 주장 보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생전에 반(反)북한단체로부터 망명정부의 수반을 맡아달라는 요청을 받고 "조용히 살고 싶다"며 거절했다고 산케이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산케이는 이날 서울발 기사에서 탈북자단체 '북한인권단체총연합'의 박상학 상임대표가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 습격 사건을 일으킨 '자유조선'의 리더 에이드리언 홍 창으로부터 직접 경위를 들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산케이는 이를 토대로 "김정남에게 망명정부 수반을 타진한 인물은 홍 창"이라며, 그러나 김정남은 "그런 것은 하지 않는다"며 거절했다고 홍 창이 박 대표에게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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