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상지청은 23일 오전 11시를 기해 대구와 경북 칠곡, 경산, 영천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는 날씨가 이틀 넘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대구와 칠곡 등은 이날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는 낮 12시 현재 28.4도를 기록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어르신과 어린이 등은 물론 성인들도 햇볕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물도 자주 마시는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