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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맑고 선선한 주말… "나들이 가기 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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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평년 수준 날씨 이어지다 3일부터 33도 ↑…폭염 찾아올 듯

지난 23일 때이른 무더위 속에 대구 달서구 이곡동 와룡공원 바닥분수에서 어린이가 물장난을 치고 있다. 매일신문DB
지난 23일 때이른 무더위 속에 대구 달서구 이곡동 와룡공원 바닥분수에서 어린이가 물장난을 치고 있다. 매일신문DB

이번 주말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아 나들이가기 좋은 초여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주말인 1일과 2일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이 서해상 고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보됐다. 이 기간 대구의 아침 최저기온은 14~16℃, 낮 최고기온은 28~31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다소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1일 오후부터는 곳에 따라 구름이 끼겠지만 대부분 상층운(높은 구름)으로 형성돼 야외활동에는 지장이 없을 전망이다. 2일에는 고기압 영향으로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이 화창한 날씨를 보이겠으며 낮에는 기온이 31도까지 오르는 곳도 있겠다.

월요일인 3일부터는 대구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강한 햇볕이 내리쬐면서 수은주가 33도 안팎까지 치솟는 등 '대프리카'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예보됐다. 무더위는 5일까지 이어지다 6일 저기압 영향으로 구름이 끼면서 한풀 꺾이겠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다. 특히 주말동안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클 것으로 예상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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