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지난달 31일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서 영문고등학교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꿈가득 숲캠프'를 마련했다.
꿈가득 숲캠프는 2013년부터 남부지방산림청, 안동시, 안동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지역 청소년들의 사회문제 예방과 인성 함양을 위한 숲체험과 선비문화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지금까지 853명이 참여했다.
이번 숲캠프는 학생들이 조별로 함께 미션을 수행하고 숲속을 탐험하며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숲속탐험대' 프로그램, 창의력과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 '나무액자 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다양한 체험으로 숲과 자연을 접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숲캠프에 참여한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시간 동안 서로 진정으로 협동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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