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경운대, 김천대, 구미대, 경북보건대,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등 경북 서부권의 6개 대학이 가칭 '경북 서부권 대학 발전협의회'를 구성, 상생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5일 금오공대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한 6개 대학 대표들은 ▷각 대학이 가진 자원 및 프로그램 공유 ▷지역 초·중학교 대상 멘토·멘티 지원 ▷지역사회 발전 공헌사업 ▷국·사립 대학 간 연계 공유를 통한 역량 강화 등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이른 시일 내 경북 서부권 대학 발전협의회를 발족하기로 했다.
정인희 금오공대 기획협력처장은 "경북 서부권 대학 발전협의회가 각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장점과 교육 인프라를 상호 공유하는 새로운 발전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