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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김호정, 수성아트피아 상주음악가 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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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김호정
첼리스트 김호정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19년 상주음악가로 선정된 첼리스트 김호정 독주회를 개최한다.

국내 최정상급 첼리스트 김호정은 대구에서 4년만에 독주회 무대에 오른다. 김호정은 2019년 수성아트피아 상주음악가로 선정돼 지난 3월 수성아트피아 기획공연인 마티네 콘서트에서 협연무대를 가졌으며 이번 독주회에 이어 12월에는 실내악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수성아트피아 상주음악가 선정은 의미가 크다. 한 공연장을 대표하는 음악가로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일(목)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베토벤의 '첼로 소나타 제3번 A장조(Op. 69)', 조지 크럼의 '독주 첼로를 위한 소나타', 브람스의 '첼로 소나타 제1번 e단조(Op. 38)'를 연주한다. 서울대 음악대학 교수 주희성이 피아노를 맡는다.

이번 공연에 대해 김호정은 "4년 만의 독주회인 만큼 기본에 충실할 수 있는 고전시대와 낭만시대를 대표하는 첼로 소나타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여기에 1955년의 현대 작품을 함께 넣어 관객들이 다양성과 반전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12월 실내악 공연에 대한 계획도 밝혔다. 김호정은 "실내악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12월 공연 외에도 실내악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아뵙고 싶다. 지역 실내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학생들과도 외부 공연도 실내악 위주로 진행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호정은 서울예고와 서울대 음악대학을 거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트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독일 쾰른 국립음대를 졸업했다. 제29회 동아음악콩쿠르, 한국일보콩쿠르 등에서 1위에 입상했고, 스위스 제네바 국제콩쿠르 Semifinalist, 독일 쾰른 호넨 국제콩쿠르에서 3위에 입상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자질을 입증했다. 쥬네스 월드 오케스트라, 잘츠부르크 캄머필하모니,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 쾰른 체임버오케스트라 단원을 거쳤으며, 코리안 심포니 수석,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석대행을 역임했다. 현재 경북대 예술대학 교수로 있다. 전석 1만원. 053)66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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