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5시 20분쯤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으로부터 1.8㎞ 떨어진 해상에서 밍크고래(길이 5m, 둘레 2.5m) 1마리가 정치망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작살 등 불법 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유통증명서를 발급했고, 고래는 포항수협 위판장을 통해 3천860만원에 팔렸다.

수협 통해 3천800만원에 위판
13일 오전 5시 20분쯤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으로부터 1.8㎞ 떨어진 해상에서 밍크고래(길이 5m, 둘레 2.5m) 1마리가 정치망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작살 등 불법 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유통증명서를 발급했고, 고래는 포항수협 위판장을 통해 3천860만원에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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