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문화관광자원을 SNS로 홍보하는 민간단체인 '경북 내고장 알리미 연합회'(이하 연합회)가 20일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내고장 알리미 회원 300명이 참석했다.
내고장 알리미는 타 지역 사람들이 경북으로 더 많이 여행을 올 수 있도록 자신이 살고 있는 경북의 여행지·맛집·축제 등 즐길거리를 SNS를 통해 소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 연합회는 타 SNS 서포터스와는 달리 민간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모임으로, 경북도의 관광자원을 알리고 싶은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연합회는 지난 4월 모집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380여 회원이 모였고, 경북도 내 23개 시·군 지회와 회장단을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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