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10시부터 방송되는 KBS1 KBS스페셜은 물 들어올 때 노 젓는 꼭지를 방영한다.
바로 최근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 U-20 남자축구 대표팀을 다룬다.
제목은 '대한민국 슛돌이들 세계로 비상하다'.
한국 남자축구 사상 첫 준우승 기록을 쓴 쾌거와 함께 아시아 선수 최초로 골든볼을 수상한 이강인을 집중 분석한다. 볼 점유율과 패스성공률 등 스포츠데이터 전문 분석 기업 스포츠매틱스의 분석 내용을 시청자들에게 전한다.
아울러 맞춤형 전술로 '제갈용'(삼국지 책사 제갈량과 정정용 감독 이름 합성)이라는 별칭을 얻은 정정용 감독을 집중 조명한다. 정정용 감독이 선수들에게 배부해 화제가 된 전술노트를 KBS에 특별 공개할 예정.
아울러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당시에 버금간 우리 국민들의 뜨거웠던 응원도 되새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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