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드차 中서 '눈물의 세일'…신차도 최대 40% 할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 포드의 짐 해켓(사진) 최고경영자(CEO)는 20일(현지시간)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 포드의 짐 해켓(사진) 최고경영자(CEO)는 20일(현지시간)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연간 6억 달러(7천170억원)의 비용 절감을 위해 오는 8월까지 구조조정 작업을 완료할 것"이라면서 전체 사무직 직원의 10% 7천 명을 감원할 것임을 밝혔다. 연합뉴스

미국 자동차 회사 포드가 재고 물량을 줄이기 위해 신차까지 최대 40% 할인된 값에 출고하고 있다고 중국경제주간이 21일 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포드의 중국 합작 법인인 창안포드는 최근 재고 감소 차원에서 일부 판매상들에게 30∼40% 할인된 값에 차량을 공급하고 있다.

할인 대상에는 신형 포드 포커스 등 차량도 포함되어 있다.

창안포드는 최근 판매량이 급감하면서 경영상의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해 1∼5월 판매량은 5만9천15대로 작년 동기대비 70.3% 급감했다.

가장 호황이던 2016년 창안포드는 중국 시장에서 95만7천대를 팔았다. 하지만 올해 추세대로라면 판매량이 10만대가량에 그칠 전망이다.

창안포드는 포드와 중국 창안자동차가 50대 50 비율로 투자해 세운 회사다.

최근 창안포드가 중국 규제 당국으로부터 반독점법 위반으로 1억6천280만 위안(약 277억원)의 벌금을 맞으면서 업계 일각에서는 이 회사가 미중 무역전쟁 격화에 따른 '보복' 대상이 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중국 인터넷에서 일부 누리꾼들은 미국의 포드 브랜드가 붙은 창안포드 차량 역시 사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