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미술가 김영현과 손진희가 팀을 이뤄 'STUDIO 1750'이란 이름으로 현대백화점 대구점 갤러리 H에서 28일(일)까지 초대전을 열고 있다.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STUDIO 1750'은 오브제의 변성이라는 주제로 작업을 펼친다. 이는 일상의 소재를 하나의 오브제로 삼는 작업으로 그것의 의미나 기능을 재구성해 오브제가 지닌 물성을 변화시키는 셈이다. 다시 말해 기존의 오브제를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고 해석하는 작업이다.
이번 갤러리 H 전시는 이들의 신작과 함께 대표작을 망라한 설치작품을 세 곳에서 만날 수 있고 조형물들은 갤러리 안과 바깥, 하늘정원에서 설치돼 있다. 특히 하늘정원의 '미로 파크'는 관객들의 놀이와 체험도 가능하다. 또 식물을 연상케하는 대형 조형물은 대프리카의 더위를 달리 즐길 수 있는 재미도 준다. 문의 053)245-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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