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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식도염 증상, 위장에 좋은 음식보다 근본 문제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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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호 원장
우성호 원장

건강한 삶을 누리기 위해 지켜야 할 것이 몇 가지 있다. '잘 먹고, 잘 자고, 화장실에도 잘 가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서 이 세 가지를 잘 지키면서 사는 이들을 보기는 그리 쉽지 않다. 밤늦게까지 공부를 하고 일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잘 먹기도, 잘 자기도 어려워진다. 자연스럽게 배변을 보는 것도 쉽지 않아진다.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환도 여러 가지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역류성식도염, 위염 등 다양한 위장 질환이다. 단순히 한끼를 때우는 게 중요해진 요즘, 시간을 지켜서 밥 한 끼 먹기도 힘든 이들에게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증상이다. 여기에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진다.

대표적인 증상은 ▲ 입맛이 없어서 먹고 싶은 게 없다 ▲ 소화가 안 돼 음식 먹기가 싫다 ▲ 속이 메스껍고 울렁거린다 ▲ 토할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어지럽다 ▲ 트림이 나오고, 신물이 올라온다 ▲ 명치가 답답하고 통증이 있다 ▲ 배가 더부룩하다 ▲ 배를 눌러보면 아픈 부위가 있다 ▲ 평소에 소화제를 자주 먹는다 ▲ 목안이 답답하고 불편하다 ▲ 위장 수술 후 소화장애가 있다 ▲ 속이 자주 쓰려서 불편하다 등이다.

이처럼 예상치 못한 질환에 걸린 이들은 계피나 울금 노니, 머위, 양배추 등 위장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거나 소화가 되지 않고 속이 쓰릴 때 임의로 위장약을 먹으며 나름대로 관리를 하기도 하지만 효과는 잠시뿐 오히려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경우도 허다하다.

한의학에서는 이 같은 증상이 발생한 근본 원인에 주목하며 우리 몸에 쌓인 다양한 노폐물이 각종 장기 내벽에 붙어 딱딱하게 굳어진 '담적'을 원인으로 꼽힌다. 불필요하게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지 않으면 아무리 위장에 좋은 음식을 먹고 약을 먹어도 회복이 어렵다.

담적으로 인한 역류성식도염증상 치료에는 근본적인 위장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는 한약 치료를 사용한다. 그중 청윤환은 몸에 쌓은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역류성 식도염과 만성 위염 치료에 도움을 준다.

성지한방내과한의원 우성호 원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일시적인 증상 완화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질환을 일으킨 근본 원인 해결에 집중해야 한다는 점이다. 불편한 증상이 있다면 참지 말고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고 적적한 치료제를 활용할 것을 권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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